9회 아주대학교 치과병원 학술대회가 ‘알쓸신齒(알아두면 쓸데 있는 신비한 치의학 이슈)’를 주제로 오는 24일(일)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오전에는 치과진료에서 흔히 접하는 접착과 근관치료 문제해결법, 고량화사회에 필요한 임상지식을 정리한다.
김성훈 원장(김성훈치과보철과치과)이 ‘레진 시멘트 바로 알고 사용하기’, 고홍섭 교수(서울대)가 ‘악구강 영역의 노쇠와 노인증후군의 이해’, 조용식 원장(연세닥터스치과)은 ‘근관 충전의 진실게임’을 연제로 강연한다.
오후 세션은 디지털 치의학의 최신 경향을 중심으로 임상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기술 정보를 공유한다.
노관태 교수(경희대)의 ‘In office Digital Denture’, 임성훈 교수(조선대)의 ‘Digital Fabrication of Orthodontic Appliance’,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의 ‘Digital Oral Design’, 허경회 교수(서울대)의 ‘Panoramic radiograph: beyond tooth of alveolar bone’ 강연이 펼쳐진다.
김희경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은 “치과 진료의 내실을 다지고 최신 치의학 경향을 나눌 수 있는 학문적 토론의 장에 함께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며, 사전등록은 오는 15일까지 아주대 치과병원 홈페이지(http://dentalhospital.ajoumc.or.kr)를 이용하면 된다. 문의: 031-219-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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