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자산’ 신흥양지연수원 ‘벌써 4돌’
‘치과계 자산’ 신흥양지연수원 ‘벌써 4돌’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11.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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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회 치과행사에 5100여명 찾아
개관 4주년 기념식…‘SID 명예의 전당’ 제막
‘연송치의학상 명예의 전당’도 선보여
신흥양지연수원
신흥양지연수원

‘치과계 교육·교류의 허브’를 표방하며 2015년 문을 연 신흥양지연수원이 개관 4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치과계 협회·학회·대학·병원 등 150여 행사를 치렀고, 5100여명의 치과가족이 다녀갔다.

64년 전통의 기업이자 한국 치과산업의 역사인 주식회사 신흥이 ‘기업의 사회환원’을 실천하기 위해 운영을 시작한 신흥양지연수원은 ‘치과계의 소중한 자산’으로 평가받는다.

(주)신흥 이용익 대표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주)신흥 이용익 대표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6일 열린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4주년 기념식’에는 SID 조직위원장인 조규성 교수(연세대치과병원), 김양수 KDX 조직위원장(서울좋은치과 원장), 정현성 샤인학술위원장(서울퍼스트치과 원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용익 신흥 대표이사는 “신흥양지연수원이 어느덧 개관 4주년을 맞아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치과계 귀중한 자산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다하도록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조규성 SID 조직위원장.
축사에 나선 조규성 SID 조직위원장.

조규성 SID 조직위원장은 축사에서 “SID, 샤인학술대회, ATC임플란트연구회, KDX, 연송학술재단 등의 지원을 통해 치과계 공헌활동에 주력해온 주식회사 신흥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흑자가 날 수 없는 구조에도 치과계를 위해 신흥양지연수원을 운영하고 있는 신흥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전하며, 회사가 더욱 번창하고 치과계와 상생하며 미래를 지속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로비에서는 ‘SID 명예의 전당’ 제막식이 열렸다.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2019 조직위원회 사진으로 새롭게 단장한 명예의 전당은 신흥양지연수원의 운영 취지를 대표하는 상징물이다.

‘SID 명예의 전당’ 제막식. (왼쪽부터)정연성 샤인학술위원장, (주)신흥 이용익 대표, 조규성 SID 조직위원장, 김양수 KDX 조직위원장, (주)신흥 이용준 이사.
‘SID 명예의 전당’ 제막식. (왼쪽부터)정연성 샤인학술위원장, (주)신흥 이용익 대표, 조규성 SID 조직위원장, 김양수 KDX 조직위원장, (주)신흥 이용준 이사.

개관 4주년을 기념해 2층에 ‘연송치의학상 명예의 전당’도 새로 선보였다. 치의학 발전,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치의학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재)신흥연송학술재단과 대한치의학회는 우수한 치의학 연구자에게 매해 연송치의학상을 수여하고 학술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명예의 전당에는 2014년부터 15회 총 34명의 수상자 이름이 올라있다.

개관 4주년을 기념해 새로 선보인 ‘연송치의학상 명예의 전당’.
개관 4주년을 기념해 새로 선보인 ‘연송치의학상 명예의 전당’.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2만5000평 부지에 자리한 신흥양지연수원은 강의실, 숙소, 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High Speed 핸드피스 실습실까지 보유해 치과계 연수장소로 최적의 환경을 자랑한다.

실습실 '셀렉션'
실습실 '셀렉션'
3층과 4층에 마련된 30개 숙소.
3층과 4층에 마련된 30개 숙소.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1,2층에는 최대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실과 다양한 크기의 5개 강의장을 구비했다. 3,4층에는 30개의 숙박시설도 갖춰 세미나, 연수회 등 학술활동과 각종 행사에 적격이다. 테라스와 잔디밭까지 보유하고 있어 운치를 더한다.

잔디밭에서 바라본 신흥양지연수원.
잔디밭에서 바라본 신흥양지연수원.
90여명 수용이 가능한 식당.
90여명 수용이 가능한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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