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 정영복 공보이사가 아세아예방치과학회 14대 회장에 선출됐다.
아세아예방치과학회 최고위원회는 박용덕 회장이 건강을 이유로 사임의사를 밝힘에 따라 지난 9일 회의를 열어 후임 보궐회장에 정영복 조직위원장을 선출했다.
잔여 회기 1년 임기인 정 회장은 내년 11월13~15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4대 아세아예방치과학회(AAPD) 국제 학회를 주관하게 된다.
정영복 회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내년도 대규모 대구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AAPD 최고위원회는 ‘AAPD 2020’ 대회 슬로건을 ‘오늘의 성과, 내일의 도전! Today's Achievement, Tomorrow's Challenge!’로 정했다. 또 Key Note 연자로 구강보건학자인 프라팁 판툼바닛 교수(태국), 미국 치위생사협회장이자 공중구강보건학회장을 역임한 앨리스 호로비츠 박사, 백대일 명예교수(서울치대), 대한적십자사 총재 및 대구보건대학 총장인 남성희 박사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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