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치전원 대규모 CAD/CAM 핸즈온 펼쳐
부산대 치전원 대규모 CAD/CAM 핸즈온 펼쳐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11.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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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40주년 기념 ‘최신 디지털 치의학 워크숍’ 개최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현철)은 개교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17일 ‘최신 디지털 치의학 워크숍’을 열고 대규모 CAD/CAM 핸즈온도 펼쳤다.

이소현·이현종 교수(치과보철학교실)와 손성애 교수(치과보존학교실), ‘임플란트 마스터 클래스’의 김희철, 박시찬, 서상진 원장이 강의와 실습을 이끌었다.

디지털 치의학 최신 지견부터 1-day Restoration, 접착의 관점에서 CAD/CAM 수복재료 이해하기, 풀마우스 보철, 디지털장비의 선택 노하우 등의 강의가 펼쳐졌다.

이소현 교수는 ‘나만 모르고 있는 CAD/CAM 임상활용방법 소개와 실습’을 통해 구강스캐너, Meshmixer(Autodesk), D+ CAD(DDS), Dentiq Guide(덴티스), CEREC(Sirona), Dental CAD(Exocad) 등의 프로그램을 80여대의 컴퓨터에 설치해 참가자들이 실습하도록 했다.

한편 부산대 치전원은 교육혁신 컬리지 사업의 하나로 디지털치의학교육 특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 관련 기자재를 대폭 확충해 CAD/CAM 디지털 수복을 비롯해 디지털 임플란트 및 보철치료의 기본을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김현철 원장은 “캐드캠 치의학 술식은 이제 치과의사의 기본 역량이 되어야 하는 시대이며, 이에 맞추어 대학은 학생 교육에도 이를 반영하고자 노력중”이라며 “디지털 임플란트 치료 및 CAD/CAM 수복기술 전수와 전문 맞춤 교육을 통해 재학생은 물론 국내외 연수 대학생, 치과의사의 임상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글로벌 선도 치의학 교육연구기관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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