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대학생도 ‘바로가이드’
치과대학생도 ‘바로가이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11.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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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구 원장이 학생들의 실습을 돕고 있다.
허영구 원장이 학생들의 실습을 돕고 있다.

네오바이오텍의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바로가이드’가 이번엔 치과대학생들을 만났다.

경희대 치과대학 본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열린 바로가이드 세미나에서 허영구 대표는 CMI 임플란트 개념, 기존 디지털 가이드의 단점, 바로가이드의 개발 배경을 들려주고 바로가이드 시스템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학생들이 직접 바로가이드를 이용해 임플란트를 식립해보는 실습도 벌였다.

12일에는 연세대 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세미나가 펼쳐졌다. 정의원 교수는 “30분 만에 임플란트 가이드를 만드는 과정을 체험한 학생들이 바로가이드의 정밀함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향후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고 네오 측은 전했다.

네오바이오텍 담당자는 “바로가이드가 제작과정이 단순하고 결과가 정밀하여 초보 술자도 정확하게 임플란트를 심을 수 있다는 점에서 성공적인 기술 혁신을 이룬 것”이라면서 “대학가에서도 세미나 요청이 쇄도하고 있으며,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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