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원장 구영)은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2019년도 제11회 질 향상(QI)활동 경진대회’를 열었다.
7개 팀이 구연 발표를 진행한 뒤 지난해 ‘치과 보험 임플란트 환자 설명 도구 제작’으로 대상을 수상한 임플란트진료센터에서 지난 1년간 CQI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올해 경진대회 결과,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 환경 및 서비스 개선활동’을 발표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박진숙 치과위생사 외 14명)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완성기공물관리 Processing 개선’[중앙기공실(권택훈 치과기공사 외 9명)], 우수상은 ‘티끌모아 태산 활동을 통한 비용절감’[구강악안면외과 병동(정명지 간호사 외 18명)]이 받았다.
대상 수상 팀은 고객이 병원에서 경험하는 모든 서비스가 병원 만족도 평가에 중요한 요소인 것에 착안해 ‘예약-방문-진료-귀가‘의 전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접점에 대한 분석과 개선을 이루어낸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영재 진료처장은 “질 향상 활동 경진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수준을 보이고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이끌어내는 씨앗이 되는 것 같아 뿌듯하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구축을 위하여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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