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 ‘Densah bur’ 국내 론칭
메가젠, ‘Densah bur’ 국내 론칭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11.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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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는 D4본에서 고정력을 얻고 상악동 수술과 좁은 골폭에서 유용하게 사용하는 Versah사의 Densah bur를 국내에 론칭했다.

Densah bur는 골치밀화 기법을 통해 임플란트 초기 안정성, 골밀도, 그리고 BIC를 증가시킨다. 기존 서지컬 드릴과 달리 역방향 회전 시 드릴로 절삭된 잔존골이 잇몸 뼈 내부에 유지되어 D4본과 같은 소프트본에서 골밀도를 높여 임플란트 고정력이 높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실제 임상에서 임플란트 식립 6주 후 in vivo 테스트 결과, 골치밀화 기법이 골융합 과정을 촉진시키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골치밀화 기법을 통해 더 높은 식립 토크와 초기 안정성을 얻어 더 빠른 골융화로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Implant bed 주변의 응축된 자가골 층을 생성해 임플란트의 고정력(안정성) 및 성공률을 향상시킬 수 있어 골폭이 좁은 케이스에서도 Ridge의 두께를 보존하고 확장시켜 식립 즉시 높은 식립 토크와 ISQ 값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Densahbur는 상악동 수술 시에도 유용하다. 상악동거상술에 사용할 경우 내부 잔존골이 상악동을 밀어 Sinus lift 효과를 볼 수 있어 sinus kit를 대체하는 효과를 가질 수 있다.

메가젠임플란트는 Densah bur 공식 수입원으로, 한국 중국 일본세서는 메가젠을 통해서만 제품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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