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 ‘하악전진장치’ 다뤄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 ‘하악전진장치’ 다뤄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11.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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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 ‘3회 ISOF’ 개최

경희대 치과대학 치과교정학교실(과장 김수정)은 12월15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에서 ‘코골이/수면무호흡 환자를 위한 하악전진장치의 실제 적용을 위하여!’라는 타이틀로 제3회 International Scientific Orthodontic Forum(ISOF)을 개최한다.

수면무호흡의 여러 원인 중 악안면 골격 및 구강 구조물의 해부학적 요인으로 상기도 협착이 발생하는 경우 치과의사가 근본적인 구조개선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이에 발맞추어 지난해 2회 ISOF에서는 ‘치과의사의 수면호흡장애 치료’를 다룬 바 있다.

올해는 코골이/수면무호흡환자의 이해·평가·의뢰·치료에 관한 최신 프로토콜뿐 아니라 치과의사의 역할이 중요한 구내 하악전진장치의 효과적인 적용을 위한 환자 선별, 장치 디자인 선택 및 조절, 구성교합 채득의 원칙, 부작용 방지 관리방법에 관한 강의와 핸즈온으로 펼쳐진다.

(왼쪽부터)김경아, 안효원, 김수정 교수.
(왼쪽부터)김경아, 안효원, 김수정 교수.

오전 세션에서 김수정 교수가 ‘수면호흡장애/수면무호흡에 대한 알기 쉬운 이해’, ‘하악전진장치 효과에 대한 최신 위상’, ‘하악전진장치 대상 수면무호흡 환자 유형의 교정학적 감별 진단 및 효과 예측’을 주제로 강의한다.

오후 세션은 김경아 교수의 ‘하악전진장치의 성공률 향상을 위한 임상팁’, 안효원 교수의 ‘하악전진장치 종류별 제작과정, 구강내 적용 및 조절 방법, 환자 설명 매뉴얼’ 강연으로 구성된다.

이어 핸즈온에서 하악전진장치를 이용한 구성교합 채득과 구강 내 장치 조절에 관한 실습을 벌인다.

참가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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