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임플란트 석학 논문에 네오가 반색한 까닭
세계 임플란트 석학 논문에 네오가 반색한 까닭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11.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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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 Lay Wang 교수
Hom, Lay Wang 교수

세계적인 임플란트 학자가 ‘Immediate Loading’의 결과를 입증하는 실험에 (주)네오바이오텍의 IS-II active 제품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회사 측이 크게 고무됐다.

미국 미시간대학교 치과대학 홈 래이 왕(Hom Lay Wang) 교수는 임시치아와 심미성 간의 관계를 밝힌 논문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to compare aesthetic outcomes of immediately placed implants with and without immediate provisionalization」을 올해 7월 발표했다.

실험은 총 40명의 환자 중 Conventional Loading을 하는 20명의 비교군(Control Group)과 Temporary Abutment를 사용해 임시치아를 제작하는 대조군(Experimental Group)을 비교했다.

임시치아를 제작한 대조군에는 Immediate Loading에 유리한 Fixture를 사용하도록 Bioseal Design이 적용된 네오바이오텍의 IS-II active Fixture(Ø3.5~4.5/11.5~13.0mm)를 식립했다. IS-II active의 독창적인 Bioseal Design은 연조직 관리에 유리하도록 연조직과의 접촉면적을 넓혀 자연치아와 유사한 offset을 제공한다.

모든 Fixture는 Tissue Level보다 3mm 아래에 식립되었고 최소 30Ncm의 고정력을 얻었다. 비교군의 임플란트는 보철이 체결되기 전 수직과 수평의 외부적인 힘을 전혀 받지 않은 상태였으며 비교군과 대조군 모두 인상 채득은 Fixture 식립 후 약 4개월 이후에 진행됐다.

이 실험에서 주요 측정값은 치은의 변화다. ①수술 방문(T0) ②수술 후 2주 후 ③수술 후 1개월 후 ④최종 보철 체결(T1) ⑤12개월 이후 최종 방문(T2) 총 5회에 걸쳐 임상측정을 수행했다. 파노라마와 CT는 임플란트 식립 시(T0), 최종 보철 체결 시(T1), 최종 방문(T2) 총 3회 촬영했다.

0.8mm의 표준편차를 고려해 40개 표본을 보면 T1과 T2의 평균 중간 면적 변화는T1(보철 체결 후) 비교군 0.2±0.8mm, 대조군 0.3±0.8m, T2(최종 점검 후) 비교군 0.1±0.9mm, 대조군 0.1±0.7mm으로 T1 그룹과 T2 그룹의 측정값은 통계적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이 실험은 단기적으로 임시치아와 심미성에 대한 결과를 입증했다. 두 그룹에서의 큰 차이는 없었으며, 임시치아를 사용하는 것은 Healing Abutment를 사용하는 것보다 더 나은 심미적 결과를 보여주지 않았다.

AnyTime Loading 이론은 일반적으로 임플란트 로딩 취약시기인 식립 후 2~6주에도 1차 안정성을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골전도성이 높은 임플란트 표면처리(SLA)를 통해 2차 안정성까지 보장함으로써 총 안정성을 꾸준하게 유지한다는 이론이다.

네오바이오텍 측은 “세계적인 석학인 홈 래이 왕 교수가 Immediate Loading의 결과를 증명하기 위한 실험에 네오바이오텍의 IS-II active를 사용함으로써 ‘CMI Implant Concept’이 적용된 네오 임플란트의 우수성을 증명한 것으로, Anytime Loading으로 임플란트 시술의 차원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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