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선관위, 내년 회장단 선거 준비 돌입
치협 선관위, 내년 회장단 선거 준비 돌입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12.02 1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동기 선관위원장
김동기 선관위원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는 제31대 회장단 선거를 내년 3월10일 치르기로 결정했다. 선거방법은 30대 회장단 재선거와 동일하게 SMS 문자투표와 우편투표로 진행한다.

치협은 선관위 요청에 따라 선거지원팀을 꾸렸다. 총무, 정보통신, 법제담당 사무처 직원으로 구성된 선거지원팀은 원활한 선거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법적 자문을 위해 김용범 변호사(법무법인 오킴스 대표변호사)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한편 치협은 회원의 정확한 정보 확인을 위해 회원신상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협회 홈페이지(kda.or.kr)에 회원신상신고 메뉴를 추가해 회원이 직접 본인 정보를 확인, 수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달 말까지 회원신상신고를 받는다.

선관위는 오는 20일 각 지부 사무국장 간담회를 열어 소속 회원의 변동정보를 수시로 확인하도록 요청하고 선거권자의 투표권 행사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