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악안면외과학회, IADR APR서 활약
구강악안면외과학회, IADR APR서 활약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12.0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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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11월29일~12월1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IADR APR 심포지엄에 참가해 연구결과를 발표, 큰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철환 이사장(단국치대), 김선종 교수(이화여대 서울병원), 이정근 교수(아주대), 명훈 교수(서울대), 김진우 교수(이대목동병원) 등은 심포지엄에서 Drug Holiday, Biomarker, Surgical outcome, Preliminary screening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약물 관련 악골괴사증(MRONJ)은 골다공증, 악성종양 골전이 등 각종 골대사질환에 널리 쓰이는 약제나 심각한 합병증으로 인해 턱뼈에 괴사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라 관련 약제 사용이 급증하면서 MRONJ 발병도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다.

학회 측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위험 환자의 조기 진단과 치료 예후, 바이오마커 및 휴약기 가이드라인 등 최신 지견을 발표함으로써 다른 연구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얻었다”고 전했다.

IADR(국제치과연구학회)은 치의학 기초연구 분야 최고 권위 학회로, 이번 IADR APR은 3년마다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연구자들이 모인 학회다. 차기 IADR 학회는 미국 워싱턴에서 내년 3월18~21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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