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치과의사회 ‘불법네트워크 치과 척결’ 홍보
대구치과의사회 ‘불법네트워크 치과 척결’ 홍보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12.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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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광고
버스 승강장 광고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가 불법네트워크 치과 척결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 승강장과 시내버스에 이달부터 두 달간 광고를 게재한다.

‘원장이 자주 바뀌는 먹튀치과 조심!’이라는 안내문은 각종 할인이나 할부 이벤트 등 저가 치료비로 유혹해 돈만 챙겨 달아나는 일명 ‘먹튀 치과’로 인해 피해를 보는 환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치과선택 길라잡이 대시민 홍보’라고 대구치과의사회는 전했다.

최문철 회장은 “의료는 가격비교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할인 이벤트 등 최저가를 표방하는 광고는 손실을 채우기 위해 불필요한 과잉진료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소중한 치아를 유지하려면 올바른 치과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치과의사회는 지난달 24일 대구경북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에서 '2019 하반기 보험교육 2탄'으로 보험청구 프로그램 핸즈온을 열었다.

신은채 대한치과건강보험협회 강사가 ‘두번에 프로그램 실습 핸즈온’을 이끌었다.

보험교육 1탄은 지난달 13일 경북대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조진호 보험이사의 ‘보험청구 고수가 되기 위해 한번은 들어야할 세부사항’ 강의로 열렸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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