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치의학산업 육성사업 성과보고회’ 4일 열어
부산시 ‘치의학산업 육성사업 성과보고회’ 4일 열어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12.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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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4일 오후 4시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2019 치의학산업 육성사업 성과보고회’를 연다.

글로벌 치의학기업 육성을 위해 시가 지원한 공동연구개발 및 컨설팅 지원 기업 4개사와, 치과의료기기 상용화를 지원받은 6개 기업이 참석해 제품을 소개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올해 5월 발족한 ‘첨단디지털 치의학산업 발전포럼(위원장 김현철 원장)’의 4개 분과 활동 결과물인 연구기획과제 제안을 통해 치과 의료기기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초석을 다진다.

지역 업체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지원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치과전시회 공동관 운영 성과도 발표하며 더 나은 해외마케팅 방법을 찾는다.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치의학산업 수요조사, 분석 결과도 공유하고 시의 사업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올해 5월 열린 ‘글로벌 치의학산업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포럼’ 발족식 및 업무협약식.
올해 5월 열린 ‘글로벌 치의학산업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포럼’ 발족식 및 업무협약식.

부산시 담당자는 “전국 최초로 2017년에 치의학산업팀을 조직하여 기업지원, 인재양성 등을 추진해왔다”며 “특히 올해는 포럼을 통해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 연구개발과제 발굴의 발판을 마련했고, 내년에는 더 폭넓고 다양한 사업으로 치의학산업이 부산의 차세대 주력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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