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20’ 부스 신청하셨나요?
‘SIDEX 2020’ 부스 신청하셨나요?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12.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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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비 10.3% 인하혜택 이달 말까지만 적용

‘SIDEX 2020’ 전시참가 업체는 부스신청을 서두르는 게 좋다. 이달 말까지 신청을 마쳐야 부스비 인하 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SIDEX 2020 조직위원회(위원장 기세호)는 내년 SIDEX 부스비를 올해 대비 10.3% 내려 독립부스 260만원, 조립부스 295만원으로 책정했다. 하지만 이 금액은 12월31일까지만 적용되며, 내년 1월1일부터는 독립부는 290만원, 조립부스는 325만원으로 조정된다.

조직위는 “부스비 인하 혜택을 체감하기 위해서는 부스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청기간에 따른 부스비 차등은 원활한 대회 준비를 위해 매년 동일하게 적용돼 온 것으로, 치과계는 물론 대부분의 주요 전시회에서 통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20’은 내년 6월5~7일 코엑스 A,C,D1홀에서 개최된다. 특히 기존 C,D홀에 이어 코엑스의 메인 전시장인 Hall A를 처음 활용할 예정이어 한층 기대를 모은다. 부스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sidex.or.kr)를 참조하면 된다.

국내 최고 수준에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SIDEX는 매년 최고 기록을 갱신하며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5월 개최된 SIDEX 2019에는 세계 290개사 1055부스가 참여했고, 1만7700여명이 현장을 찾아 다시 한 번 위상을 입증했다.

주최 측은 SIDEX e-SHOP’ 운영, 해외바이어 초청지원, 신제품 전시존, 비즈니스 미팅룸 제공, LED 모니터를 활용한 제품 및 업체 홍보 등 참여업체를 위한 혜택을 강화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부스비를 20% 인상했던 SIDEX 조직위는 치과산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반영해 상생 차원에서 내년 부스비 10.3% 인하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조직위는 “SIDEX 2019 부스비를 전년보다 20% 인상한 데에는 그간 누적된 인상요인, 그리고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유치한 APDC와 공동개최에 따른 비용부담이라는 이유가 있었다”며 “APDC는 일회성 행사이므로 재조정이 가능함을 시사한 바 있으며, 10.3% 인하로 약속을 지키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인상 이전인 SIDEX 2018까지 부스비 240만원은 제1회 SIDEX가 시작된 2001년도부터 변함이 없었다는 점에서 일정 수준의 부스비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게 조직위의 입장이다.

SIDEX 2020 조직위는 “조직위원회 차원에서도 숙고 끝에 내린 결론인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며, 변화·발전하는 SIDEX와 함께 대한민국 치과산업이 상생·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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