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주과학회는 학회가 주관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내에 치과 역할을 위한 사업모델 및 평가모형개발’이 지난달 30일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의 연구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만성비전염성질환(NCD; Non-Communicable Disease)인 치주질환을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치주과학회는 4차례 NCD 컨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NCD와 치과역할’에 대한 정책과제 연구에는 치주과학회 연구이사 양승민 교수(삼성서울병원 치주과)의 주도 아래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 윤우혁 원장(드림팩토리치과), 조인우 교수(단국대 치주과)가 참여할 예정이다.
구영 학회장은 “학회 제안으로는 드물게 선정된 것으로, 과제 결과물은 국가 보건정책 개발의 주요 기본자료로 활용되리라 생각하며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치주과학회는 향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치주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나갈 방침이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저작권자 © 덴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