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전원, 치과위생사 특별연수회 열어
부산대치전원, 치과위생사 특별연수회 열어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12.0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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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은 ‘효원혁신칼리지’ 첨단디지털치의학교육사업의 하나로 치과위생학과 교수와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3일 특별연수회를 열어 디지털치의학 정보와 활용법을 공유했다.

손성애 교수(부산대치전원 치과보존학교실)가 Chairside CAD/CAM 시스템을 활용한 디지털 임상과 다양한 구강스캐너를 소개하고, 디지털 치과진료에서 치과위생사들의 역할을 짚어줬다.

강의에 이어 부산대치과병원 치과종합진료실에서 실습을 벌이며 구강 스캐너를 비교 체험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이정화 부산광역시 회장은 “실제 임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최신 스캐너와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발전하는 디지털 치의학에서의 치과위생사의 능력개발, 교육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평했다.

김현철 부산대 치전원장은 “통합적 치과치료는 치과의사의 독자적인 진료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치과 위생사를 비롯한 치과 종사자들 간의 협업을 통하여 통합적 진료가 수행되어야 한다”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 치의학의 기초부터 임상적용까지 치과위생사들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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