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서 선거관리위원장 연임
회장선거 두 달여를 앞둔 서치가 선관위를 구성하고 선거준비에 들어갔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는 지난 3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지난해 첫 직선제 선거를 성공적으로 이끈 정관서 선거관리위원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정제오 법제이사(조선96/노원구)가 간사를 맡은 선관위원에는 신화섭(경희92/도봉구), 김정현(경희92/중랑구), 윤석채(서울93/강동구), 김세진(연세93/용산구), 김백중(단국93/노원구), 남도현(서울94/중구), 신동환(연세00/서대문) 회원을 위촉했다. 선관위는 오는 12일 초도위원회를 열어 선거방법과 일정 등을 논의한다.
이사회는 선관위원의 임기를 오는 6일부터 2022년 11월30일까지로 결정했다. 서치 측은 “그간 선관위 규정에서 임기를 선출된 날부터 3년으로 해 이사회 개최일에 따라 선관위 임기가 중복되는 모순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사회는 또 내년 6월5~7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0 학술대회 등록비를 지난해와 동일한 7만원(지부 소속 치과의사 사전등록 시)으로 동결했다.
이밖에도 ‘회원조의금 모금 및 지급규정’을 개정해 조의금 면제대상을 명확히 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해 회원들이 납부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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