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구성한 서치 ‘청정 선거’ 다짐
선관위 구성한 서치 ‘청정 선거’ 다짐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12.0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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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서 선거관리위원장 연임
정관서 선관위원장
정관서 선관위원장

회장선거 두 달여를 앞둔 서치가 선관위를 구성하고 선거준비에 들어갔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는 지난 3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지난해 첫 직선제 선거를 성공적으로 이끈 정관서 선거관리위원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정제오 법제이사(조선96/노원구)가 간사를 맡은 선관위원에는 신화섭(경희92/도봉구), 김정현(경희92/중랑구), 윤석채(서울93/강동구), 김세진(연세93/용산구), 김백중(단국93/노원구), 남도현(서울94/중구), 신동환(연세00/서대문) 회원을 위촉했다. 선관위는 오는 12일 초도위원회를 열어 선거방법과 일정 등을 논의한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정기이사회가 열리고 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정기이사회가 열리고 있다.

이사회는 선관위원의 임기를 오는 6일부터 2022년 11월30일까지로 결정했다. 서치 측은 “그간 선관위 규정에서 임기를 선출된 날부터 3년으로 해 이사회 개최일에 따라 선관위 임기가 중복되는 모순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사회는 또 내년 6월5~7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0 학술대회 등록비를 지난해와 동일한 7만원(지부 소속 치과의사 사전등록 시)으로 동결했다.

이밖에도 ‘회원조의금 모금 및 지급규정’을 개정해 조의금 면제대상을 명확히 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해 회원들이 납부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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