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한 투명교정장치 ‘디디하임클리어’ 론칭
AI 활용한 투명교정장치 ‘디디하임클리어’ 론칭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12.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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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H가 교정전문의의 노하우와 하이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투명교정장치 ‘디디하임클리어(DDHaim clear)’를 론칭했다.

디디하임클리어는 정밀한 교정진단을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진단지원 시스템을 도입했다. 클라우드에 환자 데이터를 업데이트하면 AI의 도움으로 계측, 분석한 뒤 교정과 전문의가 진단해 최적화된 진료 솔루션을 제안한다.

DDH 디지털 교정 디자인센터에서 교정 팀닥터와 교정전문 기공팀이 협업을 통해 장치를 디자인하고 검수해 효과적인 투명교정 치료를 돕는다.

식약처의 엄격한 생물학적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강도와 탄성 회복력이 좋아 치아 이동 효과도 우수하다. 내구성도 뛰어나 착용 중 파손과 표면 손상가능성도 거의 없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허수복 대표가 브랜드 론칭쇼에서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허수복 대표가 브랜드 론칭쇼에서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DDH는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JBK컨벤션홀에서 브랜드 런칭데이 행사를 열고 ‘투명교정장치의 패러다임 변화’를 선언했다.

허수복 대표는 “성공적인 교정치료는 진단이 핵심인데, 인공지능 시스템을 이용하면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DDH의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디지털 치의학을 선도하며 한국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설립된 DDH는 AI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치과 비즈니스와 클라우드 기반의 해외 데이터 비즈니스에 주력하는 스타트업이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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