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티스트리기업 (주)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태국에서 개최된 BIS2019(Bangkok International Symposium of Implant Dentistry)에 참가해 한국의 임플란트 기술력을 뽐냈다.
지난달 27~29일 방콕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은 세계 치과의사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The Conquest of Implant Complications’를 주제로 임플란트 합병증 솔루션과 패러다임에 관련된 강연이 펼쳐졌다.
허영구 원장은 이튿날 연자로 나서 ‘Contemporary treatment options for various peri-implant complications’를 주제로 강연을 선사하며 솔루션으로 바로가이드를 소개했다.
허 원장은 지난 10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 네오바이오텍 월드심포지엄 현장에서 펼쳐진 ‘Self Live Surgery’ 임상사례를 소개하며 바로가이드를 효용성을 전파했다.
전시장에는 50여 글로벌 임플란트 업체가 나서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제품을 선보였다.
네오바이오텍은 임플란트, 장비는 물론 올해 출시한 디지털 가이드 신제품 VARO Guide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네오바이오텍 담당자는 “국내 임플란트 업체들이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동남아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BIS2019는 네오바이오텍의 ‘바로가이드’ 기술력을 글로벌 치과업계에 알리는 발판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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