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씨어터, 스마일재단에 후원금 기부
덴탈씨어터, 스마일재단에 후원금 기부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12.1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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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인 극단’ 덴탈씨어터(대표 이종우)가 저소득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후원금을 스마일재단에 기부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덴탈씨어터는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4일까지 서울 가나의집 열림홀에서 ‘민중의 적’ 작품을 공연한 바 있다. 당시 관객을 상대로 모금행사를 진행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덴탈씨어터 20주년 행사 위원장인 박건배 원장이 지난 11일 스마일재단 김건일 이사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건일 이사장과 박건배 위원장(오른쪽)
김건일 이사장과 박건배 위원장(오른쪽)

박건배 위원장은 “이제는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적극 참여해주고 계신다. 연극을 사랑하는 마음을 따뜻한 작은 나눔으로 이어갈 수 있어 더욱 보람된다”며 “특히 치과계 대표 나눔 단체인 스마일재단을 통해 소외된 장애인에게 환한 웃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더 의미가 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일 이사장은 “2017, 2018년 이어 올해도 후원을 해주셔 감사하다. 덴탈씨어터의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연극 문화 예술을 통해 치과계 소통과 공감을 확산시키는 단체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응원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스마일재단은 ‘건강한 치아로 행복을 맛보는 아삭아삭 모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내년 2월까지가 집중 모금기간이며 일시후원, 정기후원,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문의는 스마일재단 홈페이지(smilefund.org)나 전화(02-757-2835~7)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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