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히어로즈 1호 기업’ 네오바이오텍, 저소득층에 기부
‘구로 히어로즈 1호 기업’ 네오바이오텍, 저소득층에 기부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12.2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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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지난 17일 서울 구로구청에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2016년 '구로 히어로즈'에 가입한 네오는 전 직원이 매월 1004원을 기부금으로 내놓는 '1004캠페인'을 통해 성금을 마련, 매년 기부해오고 있다. 

'구로 히어로즈'는 사회공헌기업과 개인 고액기부자를 발굴, 예우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단위 복지자원 체계 구축을 위해 구로구가 창단한 복지 클럽이다. 많은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네오는 1호 기업으로 선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성 구로구청장(왼쪽)과 네오바이오텍 한동희 이사.
이성 구로구청장(왼쪽)과 네오바이오텍 한동희 이사.

네오는 매년 연말 '김치 나눔', '희망온돌 이웃돕기', '사내 바자회 모금 운동' 등을 열어 사회 공헌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네오바이오텍 측은 "임직원들의 전사적인 나눔활동 참여가 활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혁신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발굴하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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