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치과의사회, 저소득아동 1050여만원 후원
대구치과의사회, 저소득아동 1050여만원 후원
  • 이슬기 기자
  • 승인 2019.12.2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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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는 대구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말 못한 소원을 이루어주고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에 ‘2019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1053만7000원을 기부했다.

대구치과의사회는 올해 10월27일 대구월드컵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회원과 가족들을 초청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가족사랑 자선 걷기대회’를 펼쳐 기부금을 마련했다.

가운데 왼쪽이 대구치과의사회 남동우 부회장, 오른쪽이 어린이재단 김동환 대구지역본부장.
가운데 왼쪽이 대구치과의사회 남동우 부회장, 오른쪽이 어린이재단 김동환 대구지역본부장.

지난 13일 대구시 범어동에 있는 아이큰숲 치과의원에서 후원금을 전달식이 열렸다. 남동우 부회장은 “연말 주변의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치과의사회 식구들의 응원 마음까지 아이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늘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치과의사회는 매년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치과진료를 제공하는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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