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포괄치과연구회 교류 활발
한-일 포괄치과연구회 교류 활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9.12.26 0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사를 전하는 이철민 회장.
축사를 전하는 이철민 회장.

한국포괄치과연구회가 일본 학회 행사에 참가해 교류를 이어갔다.

일본 요코하마 가나가와현 치과의사회관에서 지난 22일 개최된 제8회 일본포괄치과학회 학술대회에 한국포괄치과연구회 이철민 회장, 백운봉 상임위원장, 김욱 상임위원, 임경석 학술이사, 한광흥 홍보이사 등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행사는 일본 10명, 한국 3명 등 총 13명의 연자가 나서 선수술교정(SF), 양악 수술교정, SAS, TAD, 설측교정, 투명교정, 치주 및 임플란트 보철 등 포괄적 협진치료, 교정 생역학 등을 다뤘다.

특히 이춘봉 원장의 ‘수면 및 호흡 교정치료’, 김윤지 교수(고대 안암병원 교정과)의 ‘디지털 교정치료’, 장원건 원장의 ‘교정적 기능교합에 대한 역사적 고찰’ 특강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연구회는 전했다.

웰컴파티
웰컴파티

일본포괄치과학회는 SAS의 창시자이자 선수술교정의 세계적 석학인 전 도호쿠치과대학 교정과 준지 스가와라 교수의 주도로 교정과, 구강외과 등 교수와 전문 개원의 200여명을 규합해 2012년 미야기현 센다이에서 창립된 이래 매년 센다이와 요코하마에서 정기 학술대회를 번갈아 개최한다..

한국포괄치과연구회는 일본포괄치과학회의 영향을 받아 ‘환자를 위한 고도의 포괄적 협진치료를!’이라는 모토로 2015년 8월 발족한 뒤 매년 국내 학술집담회, 격년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