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성 부문에서 ‘바로가이드 1위’
진보성 부문에서 ‘바로가이드 1위’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0.01.09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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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트포토 회원 2천여명 설문조사 결과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은 지난해 출시한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바로가이드’가 가장 진보된 디지털 가이드 조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치과의사 온라인 커뮤니티 덴트포토에서 지난달 12~24일 치과의사 회원 200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인지도’ 파악을 위해 실시됐다.

설문조사는 ▲임플란트 진료에 디지털 가이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디지털 가이드의 어떤 부분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상담 후 30분 안에 디지털 가이드 준비 후 수술할 수 있다면 치과 경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가장 진보된 디지털 가이드는 어떤 가이드라 생각하는가? 질문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임플란트 진료에서 디지털 가이드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57%, ‘필요하지 않다’는 43%로 조사됐다.

‘디지털 가이드가 치과 진료 및 경영의 어떤 부분에 도움이 되는가?’라는 물음에는 ‘수술편의성’이 26%, ‘정밀성’ 24%, ‘마케팅 활용도’ 10%로 집계됐다. 반면 ‘플래닝 용이성’ 3%, ‘제작 시간’ 2%, 제작 편리성’이 2%로 나타나 디지털 가이드 제작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상담 후 30분 내에 디지털 가이드가 준비돼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면 치과 경영에 도움이 되겠는가?’라는 질문에는 ‘그렇다’가 69%, ‘아니다’가 31%로 나타났다.

‘디지털 가이드 중 가장 진보된 디지털 가이드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에 대한 답변은 ‘네오바이오텍의 바로가이드’ 10%, ‘디오의 디오나비’ 9%, ‘오스템의 원가이드’ 8% 순이었다.

네오바이오텍 측은 “이번 설문을 통해 개원가에서는 기존 디지털 가이드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나 제작과정이 불편하다고 여긴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며 “바로가이드가 가장 진보된 디지털 가이드 1위로 꼽힌 것은 기존 디지털 가이드의 한계를 극복해 플래닝 방식, 제작시간, 시술 편리성을 개선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아울러 “바로가이드는 30분 이내로 가이드 제작이 가능하므로 진료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치과 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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