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는 소속 치과 병·의원임을 인증하는 스티커, 매년 점검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회원들에게 배포했다고 14일 전했다.
회는 회원 간의 유대력 강화와 회원 병의원 홍보, 신뢰성 확대 등을 목적으로 로고와 스티커를 제작했다.
체크리스트는 코팅용지로 제작되어 매년 늘고 있는 의무교육과 의무검진을 확인하도록 했다. 체크리스트에 나와 있는 네 개의 QR코드는 의무교육에 관한 내용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 홈페이지로 연동된다.
류현호 기획이사는 “의무교육·검진뿐 아니라 매년 납부해야 할 협회, 지부, 학회, 구 회비 등의 관리대장도 포함하였으니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1일 경주 소노벨 리조트에서는 부산치과의사회 29대 집행부 마지막 심층토론회가 열려 회무를 논의했다.
배종현 회장은 토론회에 앞서 “각 위원회별 세부업무에 대한 자료는 차기 집행부 인수인계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이번 심층토론회를 통해 지금까지 고민해 온 위원회별 세부업무와 회칙개정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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