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치과의사회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으로 구인난 타개
부산치과의사회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으로 구인난 타개
  • 이슬기 기자
  • 승인 2020.01.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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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는 치과 구인난 해결을 위해 지난해 9~12월 간호조무사들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보수교육을 시행했다.

회당 200여명의 간호조무사가 참석해 치과 임플란트, 치과 진료실 용어를 주제로 보수교육을 받았다. 총 1200명의 간호조무사가 보수교육을 들으며 치과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다고 부산회는 전했다.

치과 구인난 해결을 위해 ‘치과 보조인력 TF팀’을 구성한 부산치과의사회는 지난해 5월 부산광역시 간호조무사회와 간담회를 열어 간호조무사 대상 보수교육을 추진했다.

윤민철 치무이사는 “올해 신임 집행부가 선출되어도 지속적인 간호조무사 보수교육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추후 50명의 소수인원을 대상으로 12시간가량의 심화교육과정을 진행한 뒤 이수한 간호조무사에게 인증서를 발급하고 치과 취업 연계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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