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된 오스템 ‘2020 Digital Leader’ 다짐
23살 된 오스템 ‘2020 Digital Leader’ 다짐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0.01.2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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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3주년 기념식…5대 중점분야 제시

오스템이 창립 23주년을 맞아 임플란트·디지털 덴티스트리 등 5대 중점분야를 제시하고 올해 ‘디지털 리더 기업’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할 것을 다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7일 서울 가산동 본사와 부산 오렌지타워를 비롯해 전국 지점을 화상으로 연결해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왼쪽 두번째가 엄태관 대표, 세번째가 최규옥 회장.
왼쪽 두번째가 엄태관 대표, 세번째가 최규옥 회장.

최규옥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목표를 제시했다. 최 회장은 "글로벌 시장 침체라는 악조건에도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2% 성장했으며, 특히 픽스처 판매량은 2017년부터 2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해 글로벌 임플란트 1위 기업의 비전을 달성하는 데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2020년을 맞아 임플란트, 디지털 덴티스트리, 유니트체어, 디지털 교정, 치과 인테리어 사업 등 다섯 가지 중점분야를 정했다. Vussen과 와이드 칫솔, 치과용 처방의약품, 마스터코스 등 치과시장에서 1위 달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군의 성장도 두드러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음달 개국하는 인터넷 방송 ‘덴올’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덴올을 통해 오스템 교육프로그램 마스터코스 강연, 임상토론, 치과경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다. 소비자 직접구매, 구인구직 등 치과의사와 치과계 종사자들에게 필수적인 내용을 제공해나갈 예정이다.

우수 및 모범팀, 장기근속직원 시상식.
우수 및 모범팀, 장기근속직원 시상식.

오스템은 올해도 OSSEM Way 중심의 업무 문화 정착을 경영방침으로 삼았다. 엄태관 대표는 “OSSTEM Way는 구성원 개개인이 직무에 따라 업무계획을 철저하게 세우고 실행에 옮겨 업무 성과를 도출해내는 업무관리시스템”이라며 “오스템은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통해 글로벌 임플란트 1위 기업의 비전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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