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과학회, IJPRD 편집장과 교류협력 논의
치주과학회, IJPRD 편집장과 교류협력 논의
  • 이슬기 기자
  • 승인 2020.01.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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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주과학회는 미국 골유착학회(The Academy of Osseointegration)의 학술지 ‘IJPRD(The International Journal of Periodontics & Restorative Dentistry)’ 편집장 Myron Nevins 교수와 지난 18일 만나 학회지 상호 발전과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구영 학회장과 설양조 총무이사(서울대), 치주과학회의 영문학술지 ‘JPIS(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 편집장 신승윤 교수(경희대)와 박신영 부편집장(서울대)이 참석했다.

(왼쪽부터)설양조 총무이사, 구영 회장, Myron Nevins 교수, 최점일 교수, 신승윤 편집장.
(왼쪽부터)설양조 총무이사, 구영 회장, Myron Nevins 교수, 최점일 교수, 신승윤 편집장.

Nevins 교수가 지난해 JPIS에 게재된 최점일 교수(부산대)의 ‘editorial(The road not taken: beyond our embarrassment and skepticism, volume 49)’을 IJPRD에 2차 출판을 요청하면서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

신승윤 편집장은 “2차 출판 요청은 매우 드문 일로, 임플란트 시대에 자연치아를 아끼기 위한 치과의사들의 노력을 촉구한 최점일 교수의 사설을 IJPRD에서 높게 평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영 회장은 “IJPRD는 치주보철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유명학술지로, 이번 2차 출판은 우리 학회지 JPIS의 국제적 위상이 자연스럽게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대한치주과학회의 공식학회지 JPIS는 2014년 SCI(E) 등재 이후 국내외 치주-임플란트학 분야에서 꾸준히 인용되고 있다. 2018년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는 1.472, 5년 영향력 지수는 1.543다. SCI(E) 등재 5년 만에 치과 전체 SCI급 국제학술지 91개 중 5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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