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매출 5000억 돌파
오스템 매출 5000억 돌파
  • 덴탈투데이
  • 승인 2020.01.3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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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용 임플란트 전문기업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매출액이 5650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산 의료기기 기업들 중 매출 5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오스템임플란트가 최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43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8.5%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역시 매출액 1474억원, 영업이익은 11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8% , 152% 증가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국산 의료기기 기업 최초로 매출 5000억원이 넘어선 것은 제품 경쟁력과 함께 해외 시장에서 판매가 늘어서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21.6%, 독일과 러시아를 포함한 유럽 37.1%, 기타 이머징 시장의 성장률이 39.4%에 달했다. 중국 시장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직접판매 위주의 영업방식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41.7%나 급증했다. 영업이익 역시 5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나갔다.

다양한 제품군이 고르게 성장한 것도 호재다. 임플란트는 물론 유니트 체어(치과용 제품), 영상장비 등의 고르게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통적인 비수기로 꼽히는 4분기에 호실적을 낸 것도 주목할 만하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과거 일회성 비용 문제로 실적이 저조했던 4분기에 좋은 실적이 나왔다"며 "내실을 다지는 영업활동을 통해 불확실성을 정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법인의 이익 규모와 이익률 모두 개선한 것도 고무적"이라며 "해외 영업망이 안정기에 접어든 만큼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는 오는 2023년 국내 의료기기 기업 중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달성하고, 글로벌 1위 업체로 올라서는 중장기 목표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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