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는 오는 11일 17대 회장선거를 첫 직선제로 시행한다.
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수)에 따르면 이번 선거의 유권자는 1041명이며, 이 중 문자투표 1039명, 우편투표가 2명이다.
후보자 등록마감 결과 이기호 현 부회장이 단일 후보로 출마해 찬반 투표 형식으로 진행된다. 과반 찬성을 받으면 당선자로 확정된다.
선관위 측은 “2월 4일 문자 모의투표 등 절차를 끝으로 대부분의 선거관리 일정을 마무리한 채 마지막까지 이번 선거의 투표율을 제고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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