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저소득층 틀니·보철 지원
합천군, 저소득층 틀니·보철 지원
  • 이슬기 기자
  • 승인 2020.02.0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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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합천군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틀니 및 보철 시술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와 심한 장애인이며 ▲40∼64세 중 건강보험료 지역가입자 6만6230원, 직장가입자 8만6410원 이하 ▲65세 이상 중 건강보험료 지역가입자 9만7000원, 직장가입자 10만원 이하에 해당하는 저소득층이다.

오는 12일까지 서류를 갖추어 합천군보건소, 북부·삼가·초계보건지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관내 희망하는 치과 의료기관에서 틀니나 보철을 시술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 틀니(전부, 부분)의 경우 7년 이내에 건강보험 틀니로 제작한 적이 없어야 한다. 임플란트는 1인당 평생 2개 지원되며, 치아가 전혀 없는 경우는 지원되지 않는다.

궁금한 사항은 합천군보건소 건강증진 담당(055-930-371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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