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성 현 경치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6일 실시한 경기도치과의사회 34대 회장단 선거에서 기호2번 최유성 후보가 1390표(62.8%)를 얻어 823표(37.2%)를 받은 기호1번 나승목 후보를 누르고 회장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전체 선거권자 3227명 가운데 2213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 68.5%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나승목 후보 측에서 “최유성 캠프가 투표당일 회원들에게 문자를 보내 불법 선거운동을 벌였다”며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했다. 선관위는 “민원확인 결과, 불법 선거운동에 해당하는 것으로 의결했다”는 내용의 문자를 오후에 회원들에게 발송해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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