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차 없는 가이드로 임플란트 정확도 ‘Up’
오차 없는 가이드로 임플란트 정확도 ‘Up’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0.03.03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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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컴퓨터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 ‘OneGuide’
상악동엔 OneCAS KIT, 하악 좁은 골폭엔 OneMS KIT

오스템임플란트의 ‘OneGuide’는 오차 없이 임플란트 수술의 정확도를 높여주는 Computer Guided Surgery system이다. 천공 없이 안전한 상악동 수술이 가능한 OneCAS KIT, 좁은 골폭에도 가이드 수술이 용이한 OneMS KIT도 관심을 모은다.

OneGuide는 흔들림 없는 드릴링으로 정교한 시술을 가능하게 해준다. OneGuide 드릴은 다단의 taper 구조여서 이니셜 드릴 후 후행 드릴시 bone과 Guide에서 2중으로 고정되어 임상의가 계획한 대로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다.

OneGuide의 KIT는 그동안 복잡하고 번거로웠던 임플란트 수술과정을 획기적으로 간소화했다. 2~3단계 드릴링만으로 픽스처 식립이 가능하여 기존 Guide 수술 대비 30% 수준으로 드릴링 횟수를 줄여준다.

OneGuide는 흔들림 없는 드릴링으로 정교한 시술을 가능하게 해준다.
OneGuide는 흔들림 없는 드릴링으로 정교한 시술을 가능하게 해준다.

악간이 좁은 7번 치아도 OneGuide로 어렵지 않게 임플란트 수술할 수 있다. OneGuide만의 고유한 디자인 특징으로 Side Window를 오픈해 드릴이 측면으로 진입할 수 있어서다. OneGuide Side Open 디자인은 입이 크게 벌어지지 않는 여자, 노인 환자들의 시술도 편하게 해준다.

OneGuide는 Bone Heating으로 인한 골괴사 우려가 없다. 오스템 연구소의 Heating Test 결과, OneGuide는 기존 제품이 보여주는 55~70°C보다 매우 낮은 39°C에 불과했다.

기존 가이드 시스템의 주수 문제도 해결했다. OneGuide Side 오픈을 통한 용이한 주수로 1200rpm의 고속 드릴링에서도 Bone Heating에 대한 걱정을 해소시켰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천공 걱정 없는 상악동 전용 OneCAS KIT 

OneCAS KIT는 OneGuide 시스템에 상악동 시술기구 CAS KIT의 장점만을 적용한 제품이다. 가장 큰 특징은 CT 데이터는 물론 모델스캐너와 구강스캐너 데이터를 이용해 상악동 임플란트 위치와 사양을 미리 결정해 수술할 수 있다는 점이다.

OneCAS Drill은 기존 CAS KIT의 컨셉을 적용해 끝단을 라운드하게 처리했다. 이로써 Bone을 안전하게 확장시키고 Membrane 거상시 천공을 막아준다.

OneCAS KIT은 기존 CAS KIT 구성과 동일하기 때문에 사용이 편하다. 특히 1~9mm 사양으로 구성된 OneCAS Drill의 Stopper로 상악동 경사면에서도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좁은 골폭도 손쉽고 안전하게 시술 OneMS KIT

OneMS KIT는 OneGuide를 장착해 좁은 골폭과 치간 간격에도 걱정 없이 하악 전치부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한 제품이다.

하악 전치부 등 골폭이 좁은 경우 일반적인 임플란트보다는 직경 Ø3.0 이하의 원바디 임플란트가 주로 사용된다. 원바이 임플란트는 좁은 골폭엔 유용하지만 일체형의 구조로 인해 정확한 식립이 매우 중요하다.

오스템은 하악 전치부 좁은 골폭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MS Narrow ridge(Ø2.0, Ø2.5, Ø3.0), 좁은 골폭의 무치악 Case용 MS Denture(Ø2.0, Ø2.5, Ø3.0), path 보정이 필요한 경우 TSIII Ø3.0 등 좁은 골폭에서 사용할 수 있는 MS 임플란트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별도의 KIT 없이 OneMS KIT 하나로 OneGuide 수술이 가능하다.

OneMS KIT는 Guide를 체결해 하악 전치부 5mm 치간 공간에도 수술이 가능하다. 치은을 절개하지 않는 Flapless 수술이 가능해 체어타임을 단축하고 환자 불편함도 덜어준다.

오스템 담당자는 “원가이드 시스템으로 상악동, 좁은 골폭, 무치악까지 모든 임상케이스를 정확하고 편리하면서도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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