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치과의사회, 쪽방주민 후원금 1천만원 전달
대구치과의사회, 쪽방주민 후원금 1천만원 전달
  • 이슬기 기자
  • 승인 2020.03.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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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는 대구쪽방상담소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자원봉사능력개발원에 지난 2일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최문철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무료급식, 복지서비스가 중단되어 쪽방 주민들이 위기상황에 처해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내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회는 대구광역시청에 건의해 수령한 2만장의 보건용 마스크를 회원들에게 20장씩 배부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지원한 덴탈마스크도 자체 확보한 물량과 합쳐 재고량이 적은 회원들에게 1통(50장)씩 제공했다.

한편 대구치과의사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오는 17일 예정된 40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설문을 통해 예결산(안) 등을 심의,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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