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마스크 부족할라…조달청이 일괄 구매 후 배분
의료용 마스크 부족할라…조달청이 일괄 구매 후 배분
  • 덴탈투데이
  • 승인 2020.03.0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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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싸우고 있는 의료인에게 마스크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공급방식을 일원화한다.

마스크 생산업체와 조달청이 일괄 계약을 체결하고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가 일선기관에 배분하는 방식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일 의료기관 마스크 수급을 안정시키기 위해 의료계 4개 협회를 중심으로 마스크를 공급·배분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마스크 공급 방식은 생산업체와 의료기관 공적판매기관과의 개별 계약을 통해 납품했다. 그동안 의료기관 공적판매기관을 맡은 업체는 유한킴벌리, 케이엠헬스케어, 메디탑 3개 회사다.

그러나 이번 공급방식 일원화에 따라 마스크 생산업체들은 조달청과 일괄 계약한다. 조달청은 마스크 생산업체로부터 받은 마스크를 의료계 4개 협회에 배분하고, 협회는 다시 의료기관에 공급한다.

의료계 4개 협회는 각각 상황에 맞게 마스크 공급 기준 및 방식을 마련한다. 이에 따라 일선 의료기관들은 각 직역별 협회로 마스크 공급요청 신청을 해야 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배포되지 않는 의료기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협회에 요청했고 협회에서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며 "협회별로 직접 배송 등 최대한 빠르게 일선 의료현장에 마스크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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