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치협회장이 새 협회장을 중심으로 단결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수 회장은 13일 ‘회원들께 드리는 글’을 통해 “치협의 발전은 계속되어야 하며, 오는 17일 새롭게 선출되는 협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여러분께서 하나로 단결하여 치과계가 한 발자국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남은 임기 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회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차기 집행부의 공약실천을 위해 필요한 경우 대의원총회 안건 상정도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수 회장은 “선거과정 중에 일어난 크고작은 여러 가지 일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의 뜻에 따라 선출될 차기 협회장이 치협을 잘 이끌어 가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앞으로 한 달여 남은 임기 동안 원활한 업무 인수인계를 위하여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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