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교수, 치협회장 표창패 수상
김영호 교수, 치협회장 표창패 수상
  • 이슬기 기자
  • 승인 2020.03.2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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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교수
김영호 교수

아주대병원 치과교정과 김영호 교수가 지난 20일 열린 49차 공직치과의사회 총회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치과교정학 분야의 중견 임상가이자 연구자인 김 교수는 악교정수술, 구순구개열 등 얼굴기형 환자의 재건을 위한 교정치료에서 탁월한 성과를 냈다. 구순구개열·주걱턱의 유전적 소인을 밝히는 유전연구의 발전에 기여하고, 교육자로서 인재 양성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패를 수상하게 됐다.

김영호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이때 치과분야 또한 봉사와 헌신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988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김영호 교수는 가톨릭의대와 성균관의대 교수를 거쳐 2016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에서 근무하며 주임교수, 임상치의학대학원장, 치과병원장을 맡고 있다. 한국 임상치의학대학원 교육협의회장, 미국 역학과 예방의학 학술지 편집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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