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 ‘치과 방역, 소독액 제공’ 나서
메가젠 ‘치과 방역, 소독액 제공’ 나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0.03.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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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젠임플란트는 이달부터 진행하고 있는 치과 개원가 방역 서비스를 전 치과계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메가젠은 3월 초부터 거래처를 비롯해 보유 DM리스트를 바탕으로 HOCL 소독수, 예방 용품의 무상 공급을 안내하고 지난주까지 1500여 치과에 1만개가량의 소독수를 배포했다.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멸균효과가 우수한 소독액 HOCL은 치과 내 손잡이, 탁자, 버튼, 체어시트 등을 소독해 교차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방제방역 전용 연무 방역기로 치과 방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예약을 하면 오픈전, 점심시간, 진료 이후 등 환자가 없는 시간대에 방문해 소독하고 예방방역중임을 알리는 문구를 부착해 알린다. 소독을 마치면 스티커를 부착해 방문 환자를 안심시켜준다.

감미료 스프레이도 무상 배포한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대부분 코 점막과 인후부에 제일 먼저 안착하는데, 이 경우 구강내 소독제가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면역력 강화로 바이러스를 이겨내기 위해 흡수력을 향상시킨 비타민D 제제인 메가세움 포르테도 저렴하게 공급한다.

메가젠 박광범 대표는 “치과가족들의 안전에 작은 도움이나마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시작했다”면서 “이 상황이 하루빨리 종료되어 모든 분들이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하며 힘이 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지역별 영업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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