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선관위 ‘박영섭 캠프 이의신청’ 기각
치협 선관위 ‘박영섭 캠프 이의신청’ 기각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0.03.3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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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결결과 6:5로 당선유효 우세

치협 선관위가 이상훈 회장 당선자에 대한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 선거에 대한 이의 신청단, 기호1번 박영섭 yes 캠프 회장단 후보와 선거운동원 일동’은 이상훈 후보측의 불법선거운동과 선관위 관리·감독 부실을 이유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에 지난 24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선관위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상훈 후보의 당선이 유효하다고 최종 결정했다.

이날 김동기 선관위원장과 정관서 부위원장을 비롯한 선관위원 1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의신청을 제기한 기호1번 박영섭 후보와 기호4번 이상훈 당선인 측도 참석해 경위를 설명했다.

선관위 표결 결과 당선유효 6표, 무효 5표로 당선무효 찬성이 출석위원 3분의 2를 넘지 못해 이의신청은 기각되고 이상훈 회장 당선 유효가 최종 확정됐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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