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은 이무열 의협 총선기획단 대변인과 함께 오는 제21대 총선에 출마한 각 정당의 의사출신 지역구 후보자들 만나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총선에 출마한 의사 출신 지역구 후보는 고병수(제주갑), 송한섭(서울 양천갑), 신상진(경기 성남 중원), 윤형선(인천 계양을), 이용빈(광주 광산갑), 홍태용(경남 김해갑) 등 6명이다.
이필수 총선기획단장은 후보들과 만난 자리에서 “보건의료 전문가인 의사들이 국회에 진출하여 국민과 의료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올바른 보건의료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며, 의사출신 지역구 후보자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한 이 단장은 “의사들이 국회에 보다 많이 진출해야 의료 현장의 목소리가 선명하게 전달될 수 있다”라며 “부디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보건의료전문가로서의 능력을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각 후보자들은 모두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의료현장에서 불철주야 헌신을 다하고 있는 전국의 의료진들에게 감사하다”며 “국회에 입성해 향후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의료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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