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서면으로 대체한 지난 2일 임시이사회에서 염정배 전 대의원총회 의장을 협회대상(공로상) 수상자로 의결했다.
염정배 전 의장은 1979년 부산에서 개원한 이래 40여 년 동안 지역 치과의사회와 치협 발전은 물론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복지 시설, 장애 영유아 무료의치 시술사업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사회 소외계층의 구강건강 향상을 도모하는 데 이바지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31대 신임 집행부 인수위원회 구성이 늦어짐에 따라 전년도와 같은 수준의 예산(안)에 대해 관항목 변경 및 수정예산(안)을 반영하는 조건으로 총회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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