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stem Meeting On-Line’ 60개국서 시청
‘Osstem Meeting On-Line’ 60개국서 시청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0.04.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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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연자 학술강연과 라이브 서저리 화제
2회차까지 누적뷰 9만5763건 기록

오스템임플란트가 세계적인 학술행사인 ‘오스템 미팅’을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Let's get over it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올해 상반기 총 7회가 예정돼 있다. 

이달 14일 시작해 현재 2회차까지 진행된 가운데 국내 스타연자들의 임상강연에 세계 60여 나라 치과의사들이 시청하며 누적 뷰 9만5763건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1회차에서는 이대희 원장(이대희 서울치과)이 ‘Peri-Mucositis & Peri-Implantitis의 진단 및 치료계획’ 강의에서 5년 후 임플란트 환자의 1/3이 겪는 complications, 특히 biology complications에 대해 설명해 호평을 받았다.

김세웅 원장(22세기 서울치과)은 ‘유지관리 문제점을 고려한 임플란트 보철물의 디자인’을 주제로 보철물 디자인이 환자 구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줬다.

김용진 원장(일산앞선 치과)은 ‘디지털 가이드 수술 합병증 없이 사용하기’ 강연을 통해 다수치아결손 Case, 완전무치악 Case 등 complications에 취약한 사례를 기반으로 디지털가이드 수술에 관해 짚어줬다.

오스템미팅 온라인 2회차에서는 오스템미팅의 하이라이트인 라이브 서저리를 선보여 큰 관심을 모았다. 세계 60개국 치과의사들은 시술을 지켜보면서 실시간 질의 응답을 벌이는 등 열기를 이어갔다.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이 ‘Upper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GBR & Pick up impression for immediate loading’이라는 주제로 완전무치악 70세 남성 환자를 상대로 아날로그 방식(Flapless Surgery)으로 수술을 진행했다. Osstem Taper Kit을 사용해 상악 구치부 6개와 전치부 2개를 식립해 관심을 끌었다.

조용석 원장(22세기 서울치과)은 ‘Implant with CSBA & CLSBA Surgery’를 주제로 부분무치악 71세 남성환자를 대상으로 10번대 구치부는 CAS KIT을 사용한 Crestal approach 기법으로, 20번대 구치부는 Lateral approach 기법으로 수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이브 서저리 전 수술계획을 미리 알려주어 이해를 도왔으며, 수술 후에는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Q&A를 벌여 궁금증을 해소했다.

오스템미팅 온라인 3회차는 5월12일 오후 1시30분부터 덴올과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정현준 원장(연세힐치과)이 ‘The matter of soft tissue : Esthetics and longevity’, 김용진 원장(일산앞선 치과)은 ‘Why OneGuide? : Easy, safe & minimally invasive implant placement with OneGuide System’을 주제로 라이브 서저리를 펼칠 예정이어 기대를 모은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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