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부스추첨…“안전한 전시회로 보답”
SIDEX 부스추첨…“안전한 전시회로 보답”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0.04.2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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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X 조직위가 올해 전시회 부스를 추첨하고 안전한 행사 개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는 ‘2020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7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2020; Seoul International Dental Exhibition & Scientific Congress 2020)’를 6월5~7일 코엑스 A, C, D1홀에서 개최할 방침이다.

SIDEX 2020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덕)는 지난 24일과 27일 전시장 부스배치를 위한 추첨(사진)을 벌였다.

서치는 안전한 전시회 개최에 초점을 맞추고 최대한의 방역조치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조직위는 “정부-지자체 기준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참가자 및 부스 관계자 등이 안심하고 참여하는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참여업체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알렸다.

전시장 및 학술대회장은 수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열화상카메라, 통과형 소독샤워기 등을 설치한다. 학술대회 등록자에게는 KF94 마스크, 페이스쉴드, 손소독제, 라텍스 글러브 등 방역패키지를 제공하고 전시업체에도 방역용품을 배포키로 했다.

강연장에서 거리두기를 실천하도록 정원을 제한하고, 중계강의실을 운영하는 등 세부지침을 마련 중이다.

SIDEX 2020 조직위는 “코로나19의 영향은 치과계도 피해갈 수 없었던 만큼 치과병의원과 치과기자재업체의 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6월 개최되는 SIDEX가 치과계의 기대에 부응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시회를 선보이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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