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덴탈 이미징 제품군을 구축한 제노레이(대표 박병욱)가 기존 3D 슬라이싱(Slicing) 속도와 영상 품질을 개선한 덴탈 소프트웨어 ‘테이아(Theia)’를 출시했다.
이봉구 제노레이 연구소장(전무)은 “디지털 시대의 핵심 키워드인 UX에 기반한 치과 진료의 편의성과 신속성을 모두 갖춘 테이아는 기존 트리아나(Triana) 버전을 단순히 업그레이드하는 차원을 넘어 치과 진료 환경의 혁신을 이끄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테이아는 환자의 모든 영상(Panorama, Ceph, IO Sensor, IO Camera, Photo, CT)을 한눈에 보기 쉬운 섬네일(Thumbnail)로 구성해 환자의 데이터 분석 시간을 크게 줄였다.
또 다양한 회전축 기능(Crosshair, Image, Screen)을 탑재한 3D 뷰어로 누구나 쉽게 익숙한 회전 모드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실시간 병렬 영상 처리 기술(Real-time Parallel Processing)로 3D 시뮬레이션 작업 중 별도 과정 없이 실시간 화질 조정 및 영상 재구성이 가능하며 고품질의 영상 뷰잉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클릭 한 번으로 2D와 3D 화면을 오가며 영상을 확인할 수 있고 타사의 2D·3D 영상도 변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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