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범 원장 35년 치과인생 ‘나는 치과의사다’ 출간
박광범 원장 35년 치과인생 ‘나는 치과의사다’ 출간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0.05.0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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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메가젠임플란트 대표이자 대구미르치과병원을 이끌고 있는 박광범 원장이 치과인생 35년을 돌아본 자서전 ‘나는 치과의사다’를 펴냈다.

이 책은 박광범 원장의 미르치과 개원과 메가젠임플란트 설립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학업과 군생활, 연애, 결혼 등 개인사와 한국 치의학의 변모상을 담았다.

도서 '나는 치과의사다' 표지
도서 '나는 치과의사다' 표지

치과의사의 길을 걷게 한 아버지, 레지던트 시절 인생의 전환점이 된 토마스 한 선생님, 학교 후배이던 아내와의 만남과 결혼, 영호남 지역차를 극복한 류경호 원장과의 교류, 유럽 수출길을 열어준 닥터 소헤일 베샤라,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도입할 수 있게 해준 김종철 원장 등 소중한 인연도 소개한다.

개인치과 개원부터 미르치과병원 설립, 그리고 전국에 미르치과를 개원하기까지의 과정, 메가젠임플란트라는 임플란트 전문기업의 창업과 경영, 기업의 확장, 첫 상장 실패와 거대 기업의 지분 투자 이후 발생한 분쟁과 해결과정도 담담하게 기술한다.

책 말미에는 ‘치과의사가 되고 싶어하는 학생들’, ‘치과 치료에 불만을 갖는 환자’라는 제목으로 치과의사와 치과에 대한 설명을 담았다.

박광범 원장은 “치과의사가 되려는 청소년들에게 구체적인 내용을 더해 주고, 치과의료인으로서 방향성을 정립하지 못한 젊은 치과의사들에게 선배 치과의사로서 반면교사 삼아달라는 마음에 책을 쓰게 되었다”고 말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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