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회 KAOMI 종합학술대회-iAO2020’ 내달 개최
‘27회 KAOMI 종합학술대회-iAO2020’ 내달 개최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0.05.0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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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0,21일 세종대서 ‘Knowledge Sharing, Knowledge Integration’ 주제 다뤄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4점, 치과위생사 2점 부여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KAOMI, 회장 장명진)는 6월20,21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제27회 KAOMI 종합학술대회-iAO2020’(조직위원장 김남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nowledge Sharing, Knowledge Integration’이라는 대주제 아래 이틀간 심도 깊은 강의가 펼쳐진다. KAOMI는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할 방침이다.

첫날 오전 구연발표와 우수회원 초청 발표를 시작으로 임플란트 수술시 필요한 항생제에 관해 이윤실 교수(서울대 치과약리학교실), 조상훈 원장(조은턱치과)이 강연한다. 정승곤 교수(전남대 구강악안면외과)와 박찬 교수(전남대 보철과)는 한 의료기관에서 수술과 보철적 치료를 위한 디지털 협업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오후 통합강연은 KAOMI 직전회장인 구영 교수(서울대 치주과)가 ‘수직적 치조제 증강술에서 GTR과 GBR의 공존'을 주제로 임플란트를 위한 수직적 치조제증강술(v-GBR)이 인접한 자연치의 치주조직의 재생(GTR)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동물실험 결과와 임상증례를 발표한다.

박지만 교수(연세대 보철과)는 재생형 치료를 계획할 때 디지털 스캔을 활용하는 방법, 임현창 교수(경희대 치주과)가 임플란트에서 연조직 증강술을 이용한 치료, 구기태 교수 (서울대 치주과)는 임플란트 주위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보철적 요소에 관해 강의한다.

둘째날 오전 치과의사 세션에서는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를 주제로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이 수술적 관점에서, 김지환 교수(연세대 보철과)가 보철적 관점에서 강연한다.

김종화 원장(미시간치과)은 다양한 임상상황에서 임플란트 보철 수복시기 결정기준을 제시한다.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은 임플란트 즉시 부하의 최신 지견과 기준을 소개한다.

오후 통합세션에서 허영구 원장(닥터허치과)은 신개념 디지털 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과 합병증 최소화에 대해 강의한다. 표세욱 교수가(아주대 보철과)가 ‘KAOMI forecast on the trends in implant dentistry in Korea for the year 2030’을 주제로 임플란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빅데이터를 공유하며 향후 대한민국 임플란트 치료의 흐름을 짚어준다.

김재석 원장(명동루덴치과),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은 ‘Knowledge sharing between generations(40’s representative & 60’s representative)‘를 주제로 역량이 전성기에 접어든 세대로부터 술기와 정보, 신의료기술 등에 대해 듣고 의견도 나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되는 치과위생사 세션에서는 윤소라 교수(서영대 치위생학과)의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하는 임플란트 주위염 스크리닝’, 이병진 원장(콩세알튼튼예방치과)의 ‘PMTC를 활용한 임플란트 환자 관리’, 조미도 실장(구미 미르치과)의 임플란트 보험청구 및 유지관리 청구 강연과 김진립 원장(서울샤치과)의 특강이 이어진다.

제27회 KAOMI 종합학술대회 iAO2020은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되며, 사전등록은 6월12일(금)까지다. 학술대회 등록 및 문의는 홈페이지(kaomi.or.kr)를 참조하거나 학회 사무국(02-558-5966)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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