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치회, 치협 회장단과 현안 논의
부산치회, 치협 회장단과 현안 논의
  • 이슬기 기자
  • 승인 2020.06.0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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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는 지난 2일 회관 강당에서 대한치과의사협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어 현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부산치회 한상욱 회장과 30대 집행부 임원진, 고천석 의장, 배종현 명예회장, 김현철 부산대 치전원장, 치협 이상훈 회장, 홍수연 부회장, 김영삼 공보이사, 정명진 경영정책이사 등이 함께했다.

한상욱 회장
한상욱 회장

간담회에서는 치의학연구원 유치, 불법 의료광고 척결, 보험정책, 임플란트 대국민 광고 대응책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한상욱 회장은 “젊은 회원들의 힘들고 어려운 사정을 잘 해결해 나가고, 젊은 이사들의 힘찬 기운을 받아 3년 동안 협회를 힘차게 잘 이끌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훈 치협회장은 “의료광고심의위원회를 통하여 불법 의료광고, 과대광고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실질적인 제재방안을 마련하여 대처하겠다”며 “지부의 민원사항에 대한 공문 회신도 가급적 2주 이내로 조속히 답변토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회장은 또 임플란트 대중광고에 대한 회원들의 우려가 커지는 상황과 관련해 “임플란트 대중광고에 반대하는 의견을 지속적으로 표방하고, 이사회를 통해서도 결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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