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치의학회가 치의학계를 이끌어갈 7대 임원진을 구성하고 지난 12일 초도이사회를 열어 회무를 시작했다.
2017년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아 사단법인체로 확대 개편된 치의학회는 치의학 교육 및 연구 발전, 구강보건의료정책을 위한 연구, 치의학 정보의 평가 및 제공, 치과의사전공의 수련 교육 등 법인 정관에 맞는 목적사업을 진행해 왔다.
김철환 신임 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도 '큰 걸음, 새로운 도약'의 열정과 헌신을 바탕으로 치의학 학술공동체’로서 분과학회와 회원들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마음으로 회무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치의학회 7대 임원진은 ▶부회장: 박덕영 교수(강릉원주대 치과대학 예방치학교실), 김희진 교수(연세대 치과대학 구강생물학교실) ▶총무이사: 안강민 교수(서울아산병원) ▶학술이사: 김의성 교수(연세대 치과대학) ▶재무이사: 김종엽 원장(보스톤스마트치과) ▶수련고시이사: 전양현 교수(경희대 치과대학) ▶공보이사: 최영준 교수(중앙대병원) ▶법제이사: 이강운 원장(강치과) ▶국제이사: 정국환 원장(미시간치과) ▶자재이사: 이해형 교수(단국대 치과대학) ▶정보통신이사: 방은경 교수(이화여대목동병원) ▶편집이사: 이기준 교수(연세대 치과대학) ▶기획이사: 이승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정민호 원장(아너스치과), 전상호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김수진 원장(뉴욕BNS치과), 강경리 교수(강동경희대병원) ▶감사: 김영수 교수(고려대 구로병원), 국윤아 교수(서울성모병원)이며,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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