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메디트
전문 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메디트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0.06.18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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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장민호 씨 이어 고규범 대표 취임

덴탈 3D 스캐닝 솔루션 업체 (주)메디트가 고규범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6일 전했다.

고규범 대표
고규범 대표

고규범 대표는 “치과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메디트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유저에게 집중하면서 혁신을 지속해 나가는 메디트의 철학에 맞추어 세계 치과 전문의와 치기공 전문가, 그리고 환자들에게 더 좋은 제품과 사용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하버드 경영대학원 석사(MBA)를 마친 고규범 대표는 P&G, Johnson & Johnson, Stryker 등 다국적 의료기술 회사에서 20여 년간 일해왔다.

메디트를 창업한 장민호 씨는 이사회 멤버로서 선행기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메디트는 국내 순수기술로 개발된 3차원 측정기술을 기반으로 치과용 및 산업용 3차원 스캐너와 소프트웨어를 개발, 생산하는 기업이다. 2000년 산업용 3차원 스캐너를 시작으로 치의학 분야용 3D 모델 스캐너와 CAD/CAM 솔루션, 구강 스캐너 등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70여 국가의 220여개 대리점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수출 비중이 80%를 차지한다. 2019년 RedDot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 대한민국 기술대상, 올해의 으뜸 중기제품 등을 수상하고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최우수 벤처기업에 선정됐다.

최근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메디트는 전문 경영인 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성장에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 대표 제품인 구강스캐너 Medit i500, 덴탈 모델스캐너 Medit T-Series의 성능 향상, 신기능 도입을 위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올 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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