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첫발 뗀 치협-치위협
상생 첫발 뗀 치협-치위협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0.06.26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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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과 치위협이 상생 협력에 첫발을 내디뎠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23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원진과 상견례를 열어 치과계 위상 제고, 유대관계 회복 등에 공감하고 서로 협조해나가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는 치협 이상훈 회장, 홍수연·김홍석 부회장, 최치원 총무이사, 김용식 치무이사, 이창주 대외협력이사, 이민정 보조인력정책이사와, 치위협 임춘희 회장, 박정란·박정이·유영숙 부회장, 안세연 총무이사, 전기하 정책이사, 한지형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다.

치협과 치위협 임원진이 지난 23일 상견례를 열었다.
치협과 치위협 임원진이 지난 23일 상견례를 열었다.
이상훈 치협회장
이상훈 치협회장

이상훈 치협회장은 31대 집행부의 공약인 덴탈 어시스턴트 제도와 관련해 “치과위생사 배출이 크게 늘어났지만 보조인력 문제는 더 심화됐다. 단기간 교육을 거쳐 치과의사의 진료보조를 전담하는 새로운 직역군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 치위협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치협 측은 임춘희 치위협회장이 덴탈 어시스턴트 교육을 치위협에서 전담하길 희망하고, 새로운 제도 도입 등 보조인력 문제해결에 관해 함께 논의하자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두 협회는 빠른 시일 안에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팀 회의를 열기로 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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